고추장이 16.8% 올랐다는 말과, 안 올랐다는 말이 같이 나온 이유
한쪽은 1년 전 특정 상품이랑 비교했고, 다른 쪽은 한 달 전 전국 평균을 봤어요.
다른 질문에 대한 답을 한 숫자처럼 읽으면, 장류 값이 어떻게 변했는지가 안 보여요.
그 무렵 전체 물가는 2%대였어요. 특정 상품이 16.8% 올랐다면 물가보다 많이 오른 쪽에 가깝지만, 전국 한 달 전 숫자와는 다른 질문이에요.
가격 글의 숫자는 발행 당시 조사 기록이며 현재 판매가가 아닙니다.
장류 가격 발표 세 가지의 조사 범위
비교 기간·지역·상품·조사망이 다른 결과예요. 어느 하나를 다른 결과의 반박값으로 쓰지 않아요.
두 발표는 애초에 같은 값을 본 게 아니에요
한쪽은 1년 전 특정 상품을 봤어요.
서울·경기 마트의 고추장이 1년 전보다 16.8% 올랐다는 조사였거든요. 된장도 올랐다고 나왔어요.
다른 쪽은 한 달 전 전국 평균을 봤어요.
조사마다 내리기도 하고 오르기도 했거든요.
‘1년 전 특정 상품’이랑 ‘한 달 전 전국 평균’은 비교 기준부터 달라요.
기간을 바꾸면 같은 가격표에서도 결론이 바뀌어요
1년 전하고 비교하면 한 해 동안 쌓인 변화가 보여요. 한 달 전하고 비교하면 최근 방향이 보여요.
지난해 중간에 오른 뒤 최근 한 달이 멈춰 있으면, ‘올랐다’와 ‘안 움직였다’가 둘 다 맞을 수 있거든요.
여기서 본 참가격도 최근 조사에서는 가운데 값이 안 움직였어요.
그런데 더 긴 기간의 값 수준은 그보다 낮았거든요. 최근이 안 움직였다고 해서, 한 해 값이 안 오른 건 아니에요.
어디를 봤는지도 결과를 갈라놓아요
통계청, KAMIS, 참가격은 조사하는 가게랑 상품이 달라요.
어느 숫자가 ‘진짜 가격’이고 나머지가 틀린 게 아니에요. 각 조사가 본 단면이 다른 거예요.
같은 고추장도 가게마다 값이 달라요. 된장은 할인 가게가 꽤 있었고요.
행사를 얼마나 넣느냐에 따라, 같은 상품의 대표값도 조사일마다 달라질 수 있어요.
지금 말할 수 있는 것
부가세 면제 종료를 배경으로 든 말도 있고, 출고가는 안 바뀌었다는 말도 있어요.
지금 공개 자료만으로 두 설명의 몫을 나누진 않아요.
그래서 지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이거예요.
특정 제품이 1년 전보다 오른 건 맞아요. 그런데 전국 장류가 부가세 때문에 같은 폭으로 올랐다고 일반화할 수는 없어요.
그 무렵 전체 물가는 2%대였어요. 그 상품의 16.8%는 물가보다 큰 편이지만, 물가로 가격표를 다시 나누진 않아요.
자료로 확인한 내용
두 결과는 비교한 기간이랑 상품이 달라서, 둘 다 맞을 수 있어요.
한쪽은 1년 전 특정 상품을 본 거고, 다른 쪽은 한 달 전 전국 평균을 본 거예요.
그 무렵 전체 물가는 2%대였어요. 특정 상품이 16.8% 올랐다면 물가보다 많이 오른 쪽에 가깝지만, 물가로 장류 값을 다시 나누진 않아요.
공개자료만으로 알 수 없는 내용
소비자단체가 본 가게 전체 목록과 제조사별 원가는 공개 범위가 좁아요.
부가세 면제 종료를 유일한 원인으로 확정하진 않아요.
확신 정도: 낮음. 이 글은 발행 당시의 기록입니다. 최신 시세로 고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