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계정이 네이버 상위노출까지 걸린 기간을 글마다 다르게 적었다
스레드 계정 @ebo_oklab은 ChatGPT에 "네이버 상위노출 알고리즘 기준으로 다시 써줘"라고 하자 3일 만에 첫 글이 상위노출됐다고 적었다. 같은 계정은 8월 14일 글에서 3주 만에 하루 방문자 3,000명, 약 6일 전 글에서 2주 만에 일 방문자 천 명이 늘었다고 적었다.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는 검색 노출이 다양한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고 적는다.
스레드 글
표시명은 에이펜 | AI 부업 · 콘텐츠 수익화이다. 2026년 9월 3일 오전 9시 50분경(한국 시간) 프로필의 팔로워는 1,226명이었다. 바이오에는 전자책 「글 1개로 12개 플랫폼 수익화」 링크가 있다. 정규 주소는 threads.com/@ebo_oklab/post/Dcx2QMKlSma이다. 공유 주소는 threads.com/share/BARwc-64ib이다.
첫 칸의 문장은 이렇다. ChatGPT에 "블로그 글 써줘"를 시켰더니 6개월째 방문자가 하루 20명이었고, "네이버 상위노출 알고리즘 기준으로 다시 써줘"라고 하자 3일 만에 첫 글이 상위노출됐다는 것이다. 글쓰기 실력이 아니라 알고리즘 기준 문제였으니 7개 프롬프트만 복사하면 된다고 적었다.
이어지는 칸이 ChatGPT에 시킨다고 적은 일은 검색하는 사람이 궁금한 점 정리, 같은 키워드 상위 글의 목차 맞추기, 첫 문단에 결론 두기, 막연한 말을 구체적 설명으로 바꾸기, 읽다 나갈 문장 표시, 연관 키워드 뽑기, 네이버 SEO 경력 10년 마케터 역할로 검수하기였다. 아래는 그 문장을 따라 하라는 안내가 아니다. 글이 그렇게 시켰다고 적은 기록이다.
마지막 칸은 전자책 판매 글이다. 카드 제목은 "글 1개로 12개 플랫폼에서 월 100만원 만드는 AI 글쓰기 부업"이다. 랜딩 phm05.crekit.io/l/deals/5y2k2ry2는 같은 날 오전 9시 52분경에 열렸다. 화면 제목은 「월 100만원 버는 AI 글쓰기 부업」이었고, 가격은 3만 원, 5만 원은 취소선이었다. 구매하기 버튼은 보였다. 결제를 누르지는 않았다.
발표가 올라온 날
네이버가 이 7개 프롬프트를 공개한 발표문은 없다. 날짜는 스레드가 화면에 띄운 상대 시각을 2026년 9월 3일 오전 9시 50분경 기준으로 풀어 쓴 값이다. 초 단위 게시 시각은 화면에서 확인하지 못했다.
| 날짜 (KST) | 글 | 계정이 적은 결과 |
|---|---|---|
| 2026-08-12 | 같은 계정 스레드 | 조회수가 두 자릿수를 넘긴 적이 없다 → 첫 글부터 저장 수가 터졌다 |
| 2026-08-14 | 같은 계정 스레드 | 6개월간 방문자 하루 20명 → 3주 만에 하루 3,000명 |
| 약 2026-08-28 | 같은 계정 스레드 (6일 전) | 6개월 동안 방문자 100명도 안 늘었다 → 2주 만에 일 방문자 천 명 |
| 약 2026-09-02 저녁 | 이번 글 (15시간 전) | 6개월째 방문자 하루 20명 → 3일 만에 첫 글 상위노출 |
글이 올린 숫자
이번 글이 화면에 올린 반응 숫자는 아래와 같다. 공유 페이지는 조회수 42.6K로 적었고, 로그인 화면은 조회 4.3만회로 적었다. 글쓴이 블로그의 실제 방문자를 다시 세지는 않았다.
| 항목 | 숫자 | 확인 |
|---|---|---|
| 조회 | 42.6K (화면 4.3만회) | 2026-09-03 09:50경 KST |
| 좋아요 | 138 | 같은 시각 |
| 댓글 | 22 | 같은 시각 |
| 리포스트 | 83 | 같은 시각 |
| 공유 | 219 | 같은 시각 |
| 팔로워 | 1,226 | 프로필, 같은 날 |
같은 계정 다른 글
같은 계정이 같은 틀로 올린 다른 글의 숫자는 서로 다르다. 시작은 모두 ChatGPT에 "블로그 글 써줘"를 시켰다는 문장이다. 다시 쓰라는 기준과, 그다음에 적힌 결과만 바뀐다.
| 스레드 날짜 | 다시 쓰라는 기준 | 계정이 적은 결과 |
|---|---|---|
| 2026-08-12 | 상위 1% 파워블로거 글쓰기 | 첫 글부터 저장 수가 터졌다 |
| 2026-08-14 | 네이버 상위노출 블로거 작성 | 3주 만에 하루 방문자 3,000명 |
| 약 6일 전 | 상위 1% 블로그 인플루언서 | 2주 만에 일 방문자 천 명. 프롬프트는 5개라고 적었다 |
| 이번 글 | 네이버 상위노출 알고리즘 | 3일 만에 첫 글 상위노출. 프롬프트는 7개라고 적었다 |
8월 14일 글과 이번 글은 시작 숫자를 둘 다 6개월 하루 20명으로 적는다. 그다음 결과는 3주 3,000명과 3일 상위노출이다. 약 6일 전 글은 시작을 6개월 동안 방문자 100명도 안 늘었다고 적는다. 같은 사람이 같은 6개월을 두고 쓴 문장이 서로 다르다.
다른 계정도 같은 틀을 썼다. @maj._.u는 2일 전 글에서 저품질이 걸렸다가 같은 날 상위노출됐다고 적었다. @imhongikingan7은 1일 전 글에서 조회수 12회가 하루 만에 3만이 됐다고 적었다. 그 계정들의 실제 조회수도 다시 세지 않았다.
댓글 칸에는 "스하리", "고마워" 짧은 답이 이어졌다. @bichenanum은 "결제하기 안된다~ 외부브라우저로 열어도~ 이런거 잘 체크해서 오픈해야지 구매할려다 stop 했다~"라고 적었다. 그 결제를 이 글에서 다시 시도하지는 않았다.
네이버 문장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콘텐츠 작성시 권장 사항은 검색 노출이 다양한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고 적는다. 사이트 제목·설명문에 브랜드와 관련 없는 인기 검색어를 넣으면 품질 평가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적는다. 같은 단어를 반복해서 넣는 것은 어뷰징 의심 대상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다고 적는다. 단순히 많은 단어를 넣는다고 검색 상위가 보장되지 않는다고 적는다.
같은 페이지는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쓰라고 적는다. 타 사이트의 글을 복사하거나 짜깁기하지 말라고 적는다. AI 도구 문장은 이렇다. "AI 도구를 활용하는 경우, 단순 생성·요약에 그치지 말고 운영자의 경험과 관점을 더해 고유한 콘텐츠로 완성해 주세요." 조회수를 높일 목적으로 내용과 무관한 자극적인 제목이나 낚시성 썸네일을 쓰지 말라고 적는다.
네이버 검색 고객센터 C-RANK 소개는 C-Rank를 개별 문서보다 해당 문서 출처의 신뢰도를 평가하는 알고리즘이라고 적는다. 관심사 집중도(Context), 정보의 품질(Content), 소비 및 생산의 연쇄반응(Chain)을 보고 블로그가 얼마나 믿을 수 있고 인기 있는지(Creator)를 계산한다고 적는다. 가중치 숫자는 그 페이지에 없다.
D.I.A. 소개는 D.I.A.(Deep Intent Analysis)를 키워드별로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문서에 대한 점수를 랭킹에 반영한 모델이라고 적는다. 주제 적합도, 경험 정보, 정보의 충실성, 문서의 의도, 상대적인 어뷰징 척도, 독창성, 적시성 등이 복합적으로 반영된다고 적는다. 기준값은 딥러닝으로 업데이트된 뒤 정규화된 점수로 환산된다고 적는다. 복사해 붙일 수 있는 공식은 그 페이지에 없다.
검색 노출 순서 기준 안내는 관련도순이 적합도와 최신성을 함께 보며, 키워드별 개별 글의 순위는 고정되어 있지 않고 시시각각 변한다고 적는다. 블로그 검색 제한 기준 안내는 "상위 고정 노출이라는 개념은 존재하지 않으며"라고 적는다. 같은 페이지는 기계적 대량 생성 게시물, 기계 생성으로 의심되는 게시물, 실제 체험 없이 작성된 비체험 원고를 제한·미노출 사례로 적는다.
네이버가 그 알고리즘을 프롬프트로 공개한 페이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ChatGPT에 붙여 넣는 "네이버 상위노출 알고리즘 기준" 문장은 회사 도움말에 없었다.
그래서
숫자가 글마다 바뀌는데 프롬프트만 믿으라고? 장사 너무 야무진데.
결제창부터 열어보라는 댓글이 제일 솔직했다.